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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전여옥, 입당 3일만에 국민생각 대변인

등록 2012-03-12 11:15수정 2012-03-14 16:10

“비례대표 1번 공천은 오보”
국민생각 박세일 대표가 새누리당 공천탈락에 반발해 국민생각에 입당을 선언한 전여옥 의원이 국민생각 비례대표 1번으로 공천받을 것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를 정면 부인했다. 또한 전 의원의 지역구 차출 가능성도 언급했다.

 박 대표는 12일 오전 문화방송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전 의원의 비례대표 1번 공천 확인을 요구하는 질문에 “그건 오보다. 아직 우리는 비례대표 공천심사위원회도 구성을 못 하고 있다”며 “그건 아마 너무 앞서 나간 추측 기사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진행자인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가 ‘그럴 가능성이 닫혀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냐’고 거듭 묻자 “본인이 앞으로 당 안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아직 정해진 바가 없기 때문에 지금 온 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안에서 아마 논의될 것”이라고 부인했다.

 박 대표는 또 ‘전 의원이 지역구 출신이기 때문에 지역구로 나갈 거라는 분석도 있다’는 지적에 대해 “예, 예”라고 전 의원의 희망과 달리 지역구 차출 가능성도 언급했다.

 한편, 전 의원은 12일 트위터에 “오늘도 7시 아침회의가 있습니다. 작은 정당에 새내기정당이라 발 빠르게 부지런히 움직여야 하죠. 새벽 같은 정당이 되겠습니다. 우리 친구들, 꿀모닝? 오늘도 트윗에서 힘! 힘! 힘!”이라며 새롭게 몸담은 정당에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전여옥 의원은 이날 국민생각 입당 3일 만에 최고위원겸 대변인에 임명됐다.

김도형 선임기자 aip2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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