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문국현 후보 ‘반부패’로 활로 모색

등록 2007-11-09 09:30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통령후보(왼쪽)가 8일 오후 서울 계동 국가청렴위원회를 방문해 이종백 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통령후보(왼쪽)가 8일 오후 서울 계동 국가청렴위원회를 방문해 이종백 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형규 목사·국가 청렴위 잇따라 방문
‘반부패 캠페인’을 앞세워 지지세를 넓히려는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통령 후보는 8일에도 관련 단체 대표와 주요 인사 등을 만나며 활로 모색에 나섰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에 있는 남북평화재단으로 박형규 목사를 방문해, 점심을 함께 들며 반부패 활동과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문 후보는 “부패 척결 없이는 우리 사회의 선진화가 불가능하고, 경쟁력도 갖출 수 없다”며 반부패 범국민운동을 제안한 취지를 설명했다.

문 후보는 이어 국가청렴위원회에 들러 이종백 위원장과 반부패와 관련한 대화를 주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문 후보는 “차떼기 하던 사람도 다시 대통령 후보로 나오고, 선거법 위반으로 두번이나 (당선) 무효가 됐던 사람이 나오는 건 우리 사회가 얼마나 부패에 둔감한지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런 게 고쳐지지 않으면 한국은 국제사회에서 고립된다”고 부패 척결을 강조했다. 강희철 기자 hcka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