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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박근혜 “선대위 고문직 수락…전직 대표로서 당연”

등록 2007-10-08 10:45수정 2007-10-08 14:48

한나라당의 대선후보 선거대책위 고문직을 수락한 박근혜 전 대표가 8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들으며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한나라당의 대선후보 선거대책위 고문직을 수락한 박근혜 전 대표가 8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들으며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8일 이명박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고문직을 수락한 것과 관련, "백의종군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 참석하기 전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고문직은) 대선 같은 때에 전직 대표로서 당연직 같은 것 아니냐"면서 이 같이 말했다.

고문직이 이 후보측의 특별한 배려나 예우가 아니라 전직 당 대표로서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언급으로 고문직 수락이 적극적인 이 후보 선대위 참여로 해석되는데 대한 일종의 선 긋기인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어 보인다.

박 전 대표는 조만간 이 후보와 만날 계획이 있는 지에 대해서는 "그런 계획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 전 대표는 오는 9일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을 방문, `달성군민의 날' 행사에 참석해 지역구 주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 전 대표의 대구 방문은 지난달 2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대구.경북 경선선대위 해단식 참석 이후 한 달 여 만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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