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선택5·31] 각 당 선거사령탑 최후의 호소

등록 2006-05-30 20:03수정 2006-05-30 21:57

민주개혁세력 싹 살려달라

한나라당의 싹쓸이가 현실화되면 열린우리당이 어떻게 되는 것 아니냐는 말씀들을 하십니다. 우리당은 한국 정치의 원죄인 지역주의로부터 손을 씻은 정당입니다. 우리 당의 정치적 이상과 목표가 용도폐기되지 않는 한 당도 건재할 것입니다. 민주개혁세력이 어려움에 처할 우려도 있습니다.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싹을 살려주십시오.

정동영 의장


지방선거는 정권교체 발판

노무현 정권 3년 동안 경제, 교육, 복지, 외교 모두 파탄지경입니다. 백주 대낮에 제1 야당의 대표가 생명을 잃을 뻔한 테러를 당할 정도로 치안상태는 엉망입니다. 이번지방선거에서 심판하지 못하면 정권교체도 어려워집니다. 한나라당은 여당의 실정을 바로잡고, 경제를 살려 튼튼한 대한민국을 만들도록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재오 원내대표



중도세력 대통합 이루겠다

한나라당을 견제해 일당 독주를 막을 정당은 민주당뿐입니다. 민주당을 밀어주시면 그 힘을 바탕으로 한국정치의 틀을 다시 짜는 정계개편의 중심에 서겠습니다. 민주당은 중도개혁세력의 대통합을 이뤄 국민과 함께 반드시 정권 재창출을 이룩하겠습니다. 민주당과 함께 2007년 정권 재창출의 희망찬 대장정을 시작합시다.

한화갑 대표


실망 크다고 과거로 가선 안돼

열린우리당은 개혁을 배신하고 민생에 무능했습니다. 한나라당의 일당지배는 풀뿌리 지방자치에는 사망선고입니다. 실망과 분노가 크다고 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습니다. 선거 뒤 없어질 정당, 열린우리당을 찍는 표는 사표입니다. 민주노동당은 한나라당의 일당지배를 견제하고, 진보개혁세력을 결집해 국민의 진정한 뜻을 관철하겠습니다.

천영세 선거대책위원장


충청도를 정치의 중심에 세워야

국민중심당은 충청권을 기반으로 시작한 정당입니다. 우리 충청도를 정치의 중심에 세워 이 나라의 정치적 탈선을 막아야 합니다. 이 일은 바로 우리 국민중심당만이 할 수 있습니다. 지방자치를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지방을 기반으로 한 분권형 정당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국민 여러분의 지지를 호소합니다.

심대평 대표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