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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충주 선관위 엉뚱한 안내문 발송

등록 2006-05-23 13:18

충북 충주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엉뚱한 `투표 안내문'을 보내는 바람에 부재자투표에 비상이 걸렸다.

충주선관위는 지난 21일 관내 확정된 부재자 신고인 3천843명에게 부재자 투표소 투표 안내문을 발송했으나, 봉투안에는 5.31일 지방선거 투표방법 및 유의사항이 적힌 안내문을 동봉하는 어이없는 실수를 저질렀다.

안내문을 받은 부재자들의 항의전화를 받고 뒤늦게 잘못된 사실을 안 선관위는 23일 오전 부재자투표소 투표안내문을 동봉, 재발송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투표를 앞두고 우편업무가 폭주하고 있어 25일 부재자투표 전까지 각 가정에 배달될지 여부가 미지수다.

선관위 관계자는 "안내문을 발송하면서 작업자들의 실수로 이같은 일이 발생했다"고 밝히고 "25, 26일 양일간 이뤄지는 부재자투표에 차질이 없도록 등기우편으로 안내문을 재발송 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관내 부재자투표소는 충주구치소와 충주시청, 수안보면 수회초등학교, 금가면사무소, 건국대 등 5곳이다.

박 일 기자 ilil@yna.co.kr (충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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