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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기초의원 무소속 연대 결의대회 및 워크숍'이 19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안양시의회 시민토론방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정당공천을 반대하며 각 당에 공천 신청을 하지 않았던 전국 16개 시.군 지역의 현역 기초의회 의원과 정치 신인 16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이날 기초의원 정당공천 배제 등 공통 공약과 지역 공약으로 유권자들의 지지를 이끌어 내 정당공천제를 무효화시키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들은 또 워크숍을 통해 정책 등 공통 공약 개발, 커뮤니티 카페 개설, 선거운동 공조 및 유권자 홍보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고 행동 강령을 확정한 뒤 이달 말까지 지역별 네트워크를 완성할 계획이다.
김정섭 기자 kimsup@yna.co.kr (안양=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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