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12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제주지사 후보 경선을 실시해 현명관 예비후보를 도지사 후보로 선출했다.
이날 경선에서는 도민 여론조사와 당원 투표를 통해 현 예비후보가 1202표를, 강상주 예비후보가 979표를 얻어 현 예비후보가 제주지사 후보로 선출됐다. 현 후보는 삼성물산 회장과 전경련 상임부회장을 역임했다. 제주/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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