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광주 북구청장 후보에 이형석 전 광주시의원이 선출됐다.
열린우리당 광주시당은 8일 북구 일반주민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와 기간당원 및 일반당원을 상대로 실시한 직접 투표 결과를 각각 50% 비율로 반영한 결과 이 전 시의원이 44.99%를 얻어 35.30%를 얻는데 그친 김용억 전 시의원을 누르고 북구청장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여론조사에서 21.31%, 김 전 의원은 14.63%를 각각 얻었으며, 기간당원 직접 투표에선 이 전 의원이 1천306표, 김 전 의원이 1천50표, 일반당원 직접 투표에선 이 전 의원은 254표, 김 전 의원은 252표를 각각 얻었다.
전승현 기자 shchon@yna.co.kr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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