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의원 5명, 기초의원 6명도 확정
열린우리당 충남도당은 7일 제4차 공천심사위원회를 열어 5.31 지방선거에 출마할 기초단체장 후보 2명과 광역의원 5명, 기초의원 5명 등 모두 12명의 후보를 확정 발표했다.
이번에 확정된 기초단체장 후보는 서산시장의 경우 조규선(57) 현 시장, 태안군수는 김세호(56) 전 충남도의원 등이다.
이로써 이날까지 확정된 열린우리당 기초단체장 후보는 천안시장 구본영(54), 아산시장 곽용구(47), 공주시장 남상균(50), 금산군수 최영준(46), 홍성군수 이두원(42), 서천군수 나소열(50) 현 군수, 당진군수 민종기(55) 현 군수, 예산군수 안세용(55), 예산군수 황명선(40)씨 등에 이어 11명으로 늘어났다.
도당은 조만간 회의를 열어 연기군수 및 청양군수 등 나머지 5개 지역 기초단체장 후보를 확정 발표할 방침이다.
이날 확정된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후보는 다음과 같다.
◇광역의원
▲공주시=1선거구(윤석우) ▲태안군=1선거구(홍재표) ▲서산시=1선거구(맹정호), 2선거구(이도규) ▲홍성군=2선거구(이병희)
◇기초의원
▲서산시=나선거구(오세호, 신준범) ▲천안시=가선거구(전종한), 나선거구(임상덕), 마선거구(이광복) ▲공주시=가선거구(윤구병)
이은파 기자 sw21@yna.co.kr (천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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