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최형식 현 군수, 신안-김수용씨
열린우리당 전남도당은 31일 공천심사위원회를 열고 담양군수 후보에 최형식 현 군수를, 신안군수 후보에는 김수용 전 국회의장 비서관을 확정했다.
최 후보는 2002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뒤 2004년 열린우리당에 입당했다.
김 후보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조카로 이만섭 전 국회의장 비서관을 역임했다.
심사위는 또 광역의원 후보로 곡성1 선거구에 조상래(49) 전남지구 JC회장, 광양 1선거구는 박희원(41) 광양 JC회장, 광양 2선거구는 김종호(57) 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 회장)을 선정했다.
또 여수시 3선거구에 심재수(52) 현 여수시의원, 함평2선거구와 진도1선거구는 정문호(42) 동강대 외래교수와 차남행(51) 전 진도당원협의회장을 각각 확정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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