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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윤 대통령, 6박8일 유럽 순방 뒤 귀국…중대본 회의 주재 예정

등록 2023-07-17 06:29수정 2023-07-17 07:45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와 폴란드·우크라이나 방문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7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와 폴란드·우크라이나 방문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7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리투아니아·폴란드·우크라이나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오전 6박8일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5시30분께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박진 외교부 장관, 당에서는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이 나와 윤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다.

윤 대통령은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관국 자격으로 참석한 데 이어 폴란드에서 한-폴란드 정상회담을 열었다. 이어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해 ‘우크라이나 평화연대 이니셔티브’를 포함한 지원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서울공항에서 곧바로 용산 대통령실로 이동해 비서관급 이상 참모진 회의를 소집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호우 피해 상황과 대응 상황을 긴급 점검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주부터 이어진 전국적 폭우 상황과 대통령 순방일정이 겹치면서 국내에선 ‘대통령의 부재’를 비판하는 여론이 일었다.

김미나 기자 min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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