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둘러싼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의 ‘공천 개입’ 정황이 담긴 녹취가 공개된 것에 이어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태 최고위원이 자신의 지역구(서울 강남 갑) 시·구의원들로부터 정치후원금을 받는 과정에 ‘쪼개기 수법’까지 동원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건데요. 태 최고위원은 지난 3일 기자회견에서 “가짜뉴스를 통한 태영호 죽이기”라며 의혹을 강력히 부인했지만, 당내에서는 태 최고위원이 중앙당 윤리위원회에서 최소 당원권 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피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4·3발언 논란부터 청년보좌관 ‘채용 의혹’까지 ‘태영호 파문’의 끝은 어딜까요?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는 어떤 판단을 하고 있을까요? 목요일 밤을 책임지는 〈공덕포차〉 브로맨스, 우리의 김작자(김성회 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소장)와 장깨비(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가 풀어드립니다.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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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책임 프로듀서 : 이경주
프로듀서 : 김도성
작가 : 박연신
행정: 김양임
타이틀 : 문석진
기술: 박성영
음향 : 장지남
카메라 : 권영진 장승호 박경원
자막그래픽디자인: 김수경
연출 : 정주용 이규호 김현정 임여경 (graceyyk0826@hani.co.kr)
제작: 한겨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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