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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윤 대통령 “한국·튀르키예 진정한 친구, 구호대원들이 일깨워”

등록 2023-03-07 14:36수정 2023-03-07 14:44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튀르키예 지진 대응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격려 오찬’에서 김혜주 대위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튀르키예 지진 대응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격려 오찬’에서 김혜주 대위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튀르키예 지진 피해 현장에서 긴급 구호 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구호대원들을 만나 “튀르키예 구호 현장에서 보여준 구호대원들의 연대 정신이 한국과 튀르키예가 진정한 친구임을 다시 일깨웠다”며 감사 뜻을 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튀르키예 지진 대응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격려 오찬’에서 “이렇게 밝은 모습으로 건강하게 뵙게 돼 매우 다행스럽고,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정부는 지난달 142명의 구호대를 튀르키예 현지로 보내, 지진피해 생존자 8명을 구조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찬에서 “튀르키예 복구와 재건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이와 관련 “정부와 민간이 함께 1000만 달러 이상의 재원을 조성해 이재민 임시거주촌 사업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튀르키예 재건을 돕는 우리 국민의 온정의 손길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한국해운협회가 기증하기로 한 튀르키예 이재민 임시주택용 컨테이너 250동을 신속하게 수송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찬에 앞서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들과 전날 김북 김제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을 위해 묵념을 하기도 했다.

배지현 기자 beep@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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