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경북 구미시위원회 최근성(42) 위원장은 6일 구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미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최 위원장은 "주택이나 교육.의료 등의 과제를 중심으로 대안을 내놓아 서민들이 살기 좋은 구미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 횡성 출신인 최 위원장은 원주 대성고와 대구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뒤 민노당 경북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16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민주노동당 후보로 구미갑 지역구에 출마하기도 했다.
손대성 기자 sds123@yna.co.kr (구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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