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경찰국 설치 ‘부적절’ 56%…윤 대통령 지지율 34% [NBS]

등록 2022-07-28 12:04수정 2022-07-28 16:00

이재용 사면 찬성 77%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오전 울산시 현대중공업에서 열린 차세대 이지스구축함 정조대왕함 진수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오전 울산시 현대중공업에서 열린 차세대 이지스구축함 정조대왕함 진수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 전보다 1%포인트 오른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5일∼27일 전국성인 1006명을 상대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34%,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54%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와 긍정 평가 모두 2주 전 같은 조사 대비 1%포인트 올랐다.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설치가 ‘적절하지 않다’는 응답은 56%로 ‘적절하다’는 응답(32%)보다 많았다. 이념 성향을 ‘보수’라고 답한 응답층에서도 ‘적절하지 않다’는 답변(44%)과 ‘적절하다’’는 답변(43%)이 팽팽히 맞섰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광복절 사면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77%로, ‘반대한다’는 응답은 19%였다. 반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은 ‘반대한다’는 응답이 56%로 ‘찬성한다’는 응답(39%)보다 많았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사면에 ‘반대한다’는 응답은 53%,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사면에 ‘반대한다’는 응답은 54%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심우삼 기자 wu32@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