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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윤석열 당선자, 첫 법무부 장관에 최측근 한동훈 지명

등록 2022-04-13 13:45수정 2022-04-13 15:11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이 지난 1월27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이 지난 1월27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법무부 장관에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을 지명한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무실 앞에 나타난 그는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받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 없이 입장했다.

한 검사장은 ‘특수통’ 검사로 서울중앙지검 3차장 시절 이명박·박근혜 정부 관련 사건을 수사하면서 윤 당선자와 손발을 맞춰왔다. 검찰 내 대표적인 ‘윤석열 라인’이다. 윤 당선자가 검찰총장 시절이던 2019년에는 검사장으로 승진, 대검찰청 반부패 강력부장을 지냈다. 최근까지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을 받아 수사를 받았지만, 검찰은 지난 6일 불기소 처분했다.

김미나 기자 min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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