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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통령실

[속보] 문 대통령, 오후 2시 첫 NSC 전체회의 소집

등록 2017-06-08 12:19수정 2017-06-08 14:58

취임 뒤 첫 전체회의…북 미사일 발사·도발 안건
지난달 14일 열린 NSC 상임위에 참석해 보고를 받고 상황을 점검하는 문재인 대통령. 사진 연합뉴스
지난달 14일 열린 NSC 상임위에 참석해 보고를 받고 상황을 점검하는 문재인 대통령. 사진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취임 후 첫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주재한다.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시험 발사 등과 도발에 따른 대책을 안건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문 대통령이 취임 뒤 직접 주재하는 첫번째 국가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다. 안보실장이 소집하는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 형태가 아니라, 대통령이 소집하고 주재하는 전체회의라는 점이 다르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14일 김관진 당시 안보실장이 소집한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에 참석해, 안보상황을 보고받고 점검한 바 있다.

정유경 기자 ed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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