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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팩트] 문 대통령 두 번의 감동 연설, 그 의미는?

등록 2017-05-26 10:58수정 2017-05-26 11:04

팟캐스트 시즌3 53번째 방송
◎ 팟빵에서 듣기

◎ 아이튠즈에서 듣기

문재인 대통령의 ‘말의 정치’가 감동을 주고 있다.

디스팩트 시즌3는 일주일 사이에 두 번의 큰 울림을 준 문재인 대통령의 연설이 가진 역사적·정치적 의미를 분석했다.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사에선 한국 사회의 역사적 아픔을 위무하는 적확한 언어로 민주와 진보를 아울러 모든 시민들에게 감동을 줬다.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어도, 그 장소에서 꼭 필요한 말이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 추도식에서 한 인사말에서는 문재인 정부가 앞으로 한국 사회를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지에 대한 국정 운영 철학을 짚었다. 키워드는 이명박·박근혜 정부만이 아니라 김대중·노무현 민주 정부 10년에 대한 ‘성찰’과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기 위한 ‘통합’이었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참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한 주 동안 있었던 문재인 정부의 ‘파격 인사’가 가진 의미를 하나씩 짚어봤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김동연 경제부총리 후보자의 연결 고리, 피우진 국가보훈처장과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 등 파격적 여성 인사, 기수를 파괴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임명의 의미 등을 분석했다.

이재훈 기자 n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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