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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통령실

전군 비상경계령

등록 2011-12-19 20:30

이대통령 국가안전보장회의 긴급소집
정부는 19일 오후 비상국무회의를 열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에 따른 대비 태세를 논의하는 등 온종일 긴박하게 움직였다. 군 당국은 사망 소식이 전해진 직후 전군에 비상경계태세 2급을 발령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후 3시 청와대에서 비상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북한 내부 동향과 군과 경찰의 비상경계태세 등을 점검했다. 이 대통령은 앞서 청와대에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해 대내외 상황을 점검한 뒤, “국민들은 동요 없이 경제활동에 전념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안광찬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실장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오후 2시와 2시50분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와 각각 전화 통화를 하고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제이 카니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북한 발표 1시간여 뒤 성명을 통해 “김정일이 숨졌다는 보도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동맹국인 한국, 일본과 긴밀히 접촉중”이라며 “한반도의 안정과 동맹국의 자유 및 안보를 위한 공약을 우리는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창현 기자, 워싱턴/권태호 특파원

bl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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