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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포토] “공갈치지 마라”-“사퇴하겠다”-“가지 마라”

등록 2015-05-08 15:21수정 2015-05-19 11:49

‘봉숭아학당’ 된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의
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청래 최고위원의 독설에 사퇴 의사를 밝히며 자리를 떠났다. 당시 상황을 사진으로 재구성했다.

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왼쪽)이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비공개, 불공정, 불공평 3공을 바꿔야 한다”며 문재인 대표의 당 운영방식을 비판하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왼쪽)이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비공개, 불공정, 불공평 3공을 바꿔야 한다”며 문재인 대표의 당 운영방식을 비판하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정청래 최고위원(맨 오른쪽)이 이를 받아 “사퇴한다고 공갈을 치고 물러나지 않는 사람도 있다”고 주 최고위원을 빗댄 발언을 하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정청래 최고위원(맨 오른쪽)이 이를 받아 “사퇴한다고 공갈을 치고 물러나지 않는 사람도 있다”고 주 최고위원을 빗댄 발언을 하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왼쪽)이 다시 마이크를 잡고  “지금까지 공갈치지 않았다. 사퇴하겠다. 지도부도 사퇴하라.”고 말한 뒤 자리에서 일어서 나가려하자 문재인 대표가 손을 뻗어 만류하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왼쪽)이 다시 마이크를 잡고 “지금까지 공갈치지 않았다. 사퇴하겠다. 지도부도 사퇴하라.”고 말한 뒤 자리에서 일어서 나가려하자 문재인 대표가 손을 뻗어 만류하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주승용 최고위원이 문재인 대표의 만류를 뿌리치고 회의장을 나가고 있다. 맨 오른쪽이 정청래 최고위원.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주승용 최고위원이 문재인 대표의 만류를 뿌리치고 회의장을 나가고 있다. 맨 오른쪽이 정청래 최고위원.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주승용 최고위원이 정청래 최고위원의 뒤편을 지나 출입문울 향하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주승용 최고위원이 정청래 최고위원의 뒤편을 지나 출입문울 향하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문재인 대표가 주승용 최고위원을 만류하려고 자리에서 일어서 회의장을 나가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문재인 대표가 주승용 최고위원을 만류하려고 자리에서 일어서 회의장을 나가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첫번째 사진부터 차례로 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왼쪽)이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비공개, 불공정, 불공평 3공을 바꿔야 한다”며 문재인 대표의 당 운영방식을 비판하고 있다.

정청래 최고위원(맨 오른쪽)이 이를 받아 “사퇴한다고 공갈을 치고 물러나지 않는 사람도 있다”고 주 최고위원을 빗댄 발언을 하고 있다.

주승용 최고위원이 다시 마이크를 잡고 “지금까지 공갈치지 않았다. 사퇴하겠다. 지도부도 사퇴하라”고 말한 뒤 자리에서 일어서 나가려 하자 문재인 대표가 손을 뻗어 만류하고 있다.

주승용 최고위원이 문재인 대표의 만류를 뿌리치고 회의장을 나가고 있다.

주승용 최고위원이 정청래 최고위원의 뒤편을 지나 출입문으로 향하고 있다.

문재인 대표가 주승용 최고위원을 만류하려고 자리에서 일어나 따라나가고 있다 .

그러나 주 최고위원은 그대로 의원회관으로 가버렸다. 회의장으로 돌아온 문 대표는 “지금은 우리 당의 단합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라며 “오늘 있었던 발언은 우리끼리의 자리였으면 몰라도 공개적 자리에서는 다소 부적절했다. 유감스럽다”며 정 최고위원에게 경고를 했다. 문 대표는 이어 “지금까지 당 운영에 있어 단합에 미흡한 부분 있었다면 고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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