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선진당 “정치 악용세력 있다”
야당은 27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을 정치적으로 잘못 이용하려는 세력이 있어 소요사태가 일어나게 될까봐 걱정"이라는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의 발언을 강력 비판했다.
민주당 우제창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노 전 대통령 서거를 애도하는 국민을 소요세력으로 규정하는 망언으로 국민없는 국민장을 만들려는 의도"라며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앞에서는 전직 대통령의 예우를 갖추겠다고 하면서 뒤에서는 국민의 애도물결에 찬물을 끼얹는 이중플레이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노동당 우위영 대변인은 "국민의 순수한 애도 마음에 상처를 주는 발언"이라며 "민주주의를 외치던 사람들에게 불순세력, 배후세력을 운운하며 국민을 호도했던 군사독재를 떠올리게 한다"고 말했다.
반면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노 전 대통령 서거를 정치적으로 악용하려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다"며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각자의 안경을 끼고 정치적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징후가 있다는 것을 국민은 이심전심으로 알고 있을 것"이라고 양당을 싸잡아 비판했다.
송수경 기자 hanks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와 친구하기
-
-
-
-
-
-
한겨레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