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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이회창 캠프 인력 대폭 보강

등록 2007-11-19 18:07

무소속 이회창 대선후보는 19일 캠프 직능팀장에 함종한(63) 전 국회의원, 조직 3팀장에 장석창(49) `한미준'(한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대표를 각각 임명하는 등 캠프 인력을 대폭 보강했다.

팀장급인 대변인실 행정실장에는 허영섭(53) 전 경향신문 논설위원이, 25명 규모의 상임특보단에는 박신일 전 보스턴 총영사, 이충길 전 국가보훈처장, 신덕현 전 감사원 사무차장, 유외수 전 한나라당 대통령후보 수행단장과 지난 한나라당 대선 경선에서 검증위원을 지낸 정주교, 이 헌 변호사가 각각 임명됐다.

구범회 전 한나라당 총재 언론특보(전 연합뉴스 베이징특파원), 이규진 전 중앙일보 편집부국장, 김충일 전 경향신문 편집부국장 등 언론계 출신 인사들도 상임특보단에 포진했다.

함께 임명된 신임 특보단 60명 중에는 이회창 후보의 가신(家臣)그룹으로 분류되는 지상욱 박사(홍보팀), 최형철 교수, 이채관 보좌관(이하 행정팀) 등이 포함됐다.

이흥주 홍보팀장은 "후보 등록 이후 27일부터는 전국 유세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에서 당 조직이 없는 애로점을 보완하기 위해 조직팀을 보강했다"면서 "또 시민사회단체와의 외연을 넓힐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직능 분야도 강화된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권 기자 south@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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