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회·정당

통합신당 마지막에 누가 웃을까

등록 2007-10-12 20:01수정 2007-10-12 20:20

14일 8곳서 일괄 경선
15일 대통령 후보 확정
대통합민주신당(통합신당)은 14일 서울·경기·인천·전북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동시에 경선을 실시한다. 통합신당은 현장투표 결과에 3차 모바일투표 및 여론조사(10% 반영) 결과를 합쳐, 15일 대통령후보를 최종 확정한다. 현재 정동영 후보가 손학규 후보를 1만558표 차로 앞서 1위를 달리고 있지만, 모바일투표에서 2연승을 거둔 손 후보가 막판 상승세를 타면서 경선이 혼전으로 치닫고 있다.

이번 경선은 13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3차 모바일투표 결과와, 정 후보의 전북지역 득표 및 손 후보의 경기·인천지역 득표율 등이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경선을 이틀 앞둔 12일 세 후보는 각각 지역을 돌며 막바지 총력전을 펼쳤다. 정동영 후보는 오전 여의도 캠프에서 선대위 긴급회의를 소집해 “경계심을 늦추지 말고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수원, 안산, 일산, 의정부 등 경기지역을 방문해 득표활동을 벌였다.

손학규 후보는 이날 당산동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깨끗한 정치만이 부패정치를 이길 수 있다. 부패후보로는 구태후보를 이길 수 없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해찬 후보는 이날 오후 경북대에서 대학생들을 상대로 강연한 뒤 강세 지역으로 분류되는 대구와 경주, 포항을 돌며 표를 다졌다.

임석규 기자 sk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윤석열 골프’ 두고 “박세리도 국민에 큰 힘 됐다” 점입가경 1.

‘윤석열 골프’ 두고 “박세리도 국민에 큰 힘 됐다” 점입가경

‘이재명 법카 혐의’ 기소에…“무혐의 처분인데 검찰 ‘마사지’” 2.

‘이재명 법카 혐의’ 기소에…“무혐의 처분인데 검찰 ‘마사지’”

“정치 보복 돌격대” 감사원…사드 감사, 감사위 패싱·수사 요청 ‘꼼수’ 3.

“정치 보복 돌격대” 감사원…사드 감사, 감사위 패싱·수사 요청 ‘꼼수’

“김건희, 무당에 성경 읽어주는 여자” “여의도엔 이미 소문 파다” [공덕포차 2호점] 4.

“김건희, 무당에 성경 읽어주는 여자” “여의도엔 이미 소문 파다” [공덕포차 2호점]

“이재명 기소, 선거법 취지 악용…윤도 다칠 것” [막전막후] 5.

“이재명 기소, 선거법 취지 악용…윤도 다칠 것” [막전막후]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