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평화와 경제 포럼’ 실명인증 접속기록등 확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0일 대통합민주신당(통합신당) 대선후보 경선 선거인단 대리등록과 관련해 정동영 후보를 지지하는 모임인 ‘평화와 경제 포럼’ 인터넷 서버와 신용인증 대행업체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평화와 경제 포럼’의 서버가 있는 서울 서초동의 ‘한국 인터넷 데이터센터’(KIDC)와 여의도의 신용인증 업체 ‘크레딧뱅크’를 압수수색해 접속기록 등을 확보했다.
경찰은 지난 5일 이해찬 후보 쪽 선병렬 종합상황본부장이 “전 열린우리당 당원 한아무개(40)씨가 자신도 모르게 선거인단으로 등록됐는데, 인증업체에 확인해 보니 통합신당에서 실명인증을 확인하기 전에 ‘평화와 경제 포럼’에서 실명인증 확인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포럼 공동대표 등 11명을 고발해 수사에 나섰다.
한씨는 선거인단 등록을 한 적이 없는데도, 통합신당 인터넷사이트에서 지난 8월23일부터 9월5일까지 4차례 한씨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로 실명인증을 했고, ‘평화와 경제 포럼’ 인터넷사이트에서도 8월21일과 9월1일 두 차례 실명인증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양윤교 영등포서 수사과장은 “누가 한씨의 실명인증을 위해 접속했는지 밝히기 위해 포럼 서버와 신용인증 업체 접속기록을 조사해야 한다”며 “한씨의 부모도 서면신청을 통해 경선 선거인단으로 등록돼 있는 만큼, 누가 신청서를 작성해 대리등록을 했는지 밝히기 위해 통합신당 쪽에 관련 자료를 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dand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광고
광고
광고
![“김건희, 무당에 성경 읽어주는 여자” “여의도엔 이미 소문 파다” [공덕포차 2호점]](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212/127/imgdb/original/2024/1119/20241119503306.jpg "“김건희, 무당에 성경 읽어주는 여자” “여의도엔 이미 소문 파다” [공덕포차 2호점]")
![“이재명 기소, 선거법 취지 악용…윤도 다칠 것” [막전막후]](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212/127/imgdb/original/2024/1119/20241119503173.jpg "“이재명 기소, 선거법 취지 악용…윤도 다칠 것” [막전막후]")
한겨레와 친구하기
-
-
-
-
-
-
한겨레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