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회·정당

심대평, 국민중심당 대선후보로

등록 2007-10-10 19:31

심대평 대표
심대평 대표
국민중심당은 10일 심대평(사진) 대표를 17대 대선 후보로 공식 선출했다.

국민중심당은 이날 대전 평송청소년수련원에서 중앙위원회를 열어, 단독 후보인 심 대표를 대선 후보로 확정했다.

심 후보는 수락 연설에서 “지난 50년간 국민을 피곤하게 하고 분열시켰던 영호남 패권주의를 깨부수고 지역간 불균형 발전을 끝장내겠다”며 “17대 대선에서 끝까지 완주해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기자간담회에서 한나라당 등과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 “분명히 말하는데, 나를 중심으로 하는 다른 정당 후보와의 연대는 있을 수 있지만, 강한 후보에게 무릎 꿇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조세개혁과 규제 철폐 △공무원 감원 △수능 폐지 및 대학에 학생 선발권 부여 △제주~전남 해저터널 건설 △신행정수도 재추진 등을 내걸었다. 심 후보는 1995년 초대 민선 충남도지사에 당선된 뒤 내리 3선을 했다.

황준범 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윤석열 골프’ 두고 “박세리도 국민에 큰 힘 됐다” 점입가경 1.

‘윤석열 골프’ 두고 “박세리도 국민에 큰 힘 됐다” 점입가경

‘이재명 법카 혐의’ 기소에…“무혐의 처분인데 검찰 ‘마사지’” 2.

‘이재명 법카 혐의’ 기소에…“무혐의 처분인데 검찰 ‘마사지’”

“정치 보복 돌격대” 감사원…사드 감사, 감사위 패싱·수사 요청 ‘꼼수’ 3.

“정치 보복 돌격대” 감사원…사드 감사, 감사위 패싱·수사 요청 ‘꼼수’

“김건희, 무당에 성경 읽어주는 여자” “여의도엔 이미 소문 파다” [공덕포차 2호점] 4.

“김건희, 무당에 성경 읽어주는 여자” “여의도엔 이미 소문 파다” [공덕포차 2호점]

“이재명 기소, 선거법 취지 악용…윤도 다칠 것” [막전막후] 5.

“이재명 기소, 선거법 취지 악용…윤도 다칠 것” [막전막후]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