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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박근혜, 한나라 선대위 상임고문 맡기로

등록 2007-10-07 20:03수정 2007-10-08 00:44

오늘 선대위 확정 발표
한나라당은 8일 이명박 대통령후보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및 인선안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중앙선거대책위 체제는 강재섭 대표 말고도 과학, 교육, 문화예술, 여성, 외교안보 등 4~5개 분야별 위원장이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을 겸하는 식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선대위는 크게 전략홍보조정회의, 경제살리기특위, 국민통합특위, 일류국가비전위원회 등 4개 병렬 조직으로 짜여진다. 특히 경제살리기 특위위원장은 ‘경제 대통령’을 표방하는 이 후보가 직접 겸임하기로 했다. 박근혜 전 대표는 중앙선대위의 당연직 상임고문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표의 한 측근은 “직전 당 대표를 전국 단위 선거의 선대위 고문으로 추대해온 당의 관례를 따른 것일 뿐이다.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고 확대 해석에 선을 그었다.

박 전 대표 경선캠프의 허용범 공보특보와 조인근 정책메시지 총괄부단장은 이명박 후보 비서실에서 일하기로 하는 등 박 전 대표 진영의 실무자들 상당 수가 이 후보 선대위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 후보 쪽은 또 박 전 대표 경선캠프의 이정현 대변인을 선대위 수석부대변인으로 기용하려 하고 있다.

황준범 기자 jayb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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