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회·정당

김민석 “나는 민주당의 적자”

등록 2007-09-15 17:22수정 2007-09-15 17:22

민주당 김민석 대선 예비후보는 15일 "오랫동안 민주당에서 성장하면서 국가경영을 준비해온 나는 평화개혁정당이라는 민주당의 색채에 가장 부합하는 후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민주당 울산광역시당에서 가진 당원간담회에서 "지난 5년 간 미국에서 정책을 공부하며 국제감각을 길렀고 이명박 후보와 한판 붙어본 경험도 있다"며 "오랜 전통의 민주개혁 정당인 민주당의 적자"라고 내세웠다.

김 후보는 "대한민국에는 민주당 같은 오랜 전통과 뿌리, 경험 많은 당원들을 가진 정당이 없다"며 "한나라당이 지금 민주당이 처한 상황에 있었다면 벌써 풍비박산 났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에는 당의 대를 이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뒤 "과연 누구를 내보내야 민주신당과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 맞서 당당하게 이길 수 있겠는가를 생각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연륜이나 인품에 비해 조순형 후보에 비할 수 없고, 대선 경험에서 이인제 후보에 비할 수 없지만 가장 확실한 민주당 색채를 갖고 있다"고 거듭 밝히고 "민주당이 부활해 진정한 전국정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이재명 “계엄군에 잡힐까봐 숲에 숨었다…당 지휘 순서도 정해놔” 1.

이재명 “계엄군에 잡힐까봐 숲에 숨었다…당 지휘 순서도 정해놔”

북, 국제기구에 “‘평양 무인기 사건’ 조사해달라”…정부, 곤혹 2.

북, 국제기구에 “‘평양 무인기 사건’ 조사해달라”…정부, 곤혹

민주당, ‘여성 언어폭력’ 강성범씨 홍보 유튜브 출연자로 낙점 3.

민주당, ‘여성 언어폭력’ 강성범씨 홍보 유튜브 출연자로 낙점

충암고 졸업식서 “여러분 잘못 없다” 민주당 의원의 축사 4.

충암고 졸업식서 “여러분 잘못 없다” 민주당 의원의 축사

문재인 전 대통령 인터뷰 ① “윤석열 발탁, 두고두고 후회한다” 5.

문재인 전 대통령 인터뷰 ① “윤석열 발탁, 두고두고 후회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