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열린우리당 충북지사 후보가 11일 오후 2시 정동영 당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켜 본격적인 공조직 가동에 나선다.
선거대책본부장에는 노영민(청주 흥덕을) 국회의원이, 조직본부장에는 김용명 충북약사회장이, 대변인에는 청주시장 후보 경선에 나섰던 김형근 전 도당 사무처장이 내정됐다.
한 후보측은 선대위 출범과 함께 3만여명의 기간당원을 중심으로 본격 세몰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윤우용 기자 ywy@yna.co.kr (청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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