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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윤석열 선대위 첫 인사…비서실장에 ‘4선 최측근’ 권성동

등록 2021-11-08 10:21수정 2021-11-08 11:54

“선대위 인선 협의 채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앞줄 가운데)와 지도부가 8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내 현충탑에 참배하기 위해 걸어오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앞줄 가운데)와 지도부가 8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내 현충탑에 참배하기 위해 걸어오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8일 후보 비서실장으로 4선의 권성동 의원을 선임했다.

윤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선대위 조직을 어떻게 만들지, 인선은 어떤 방식으로 할지 우리 당의 원로나 중진 등과 협의하는 채널로 권 의원을 비서실장에 발령했다”며 “당 여러분의 의견을 많이 청취해 함께 선대위 조직의 그림을 그려나가는 일을 지금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의원은 윤 후보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며, 경선 캠프에서 선대본부장 격인 종합지원본부장을 맡아 실질적인 캠프 실무를 총괄해왔다.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캠프 합류에 무게가 실리는 가운데, 권 의원의 비서실장 이동 뒤 선대위 재편 폭을 두고도 관심이 쏠린다. 김 전 위원장은 기존 캠프를 해체하는 수준의 선대위 재편을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미나 기자 min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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