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수주의자들 가운데서도 가난한 이들의 삶에 관심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보수주의자들이 사회적 계층이동에 필수사항인 상대적인 교육격차의 축소나 승자독식 노동시장 구조 개선에 진지하게 나선 적 있나? 사진은 시장에서 숯 연료를 파는 아이티 여성. 국제에너지기구(IEA)와 세계은행 등은 2030년에도 지구인 가운데 21억명 가량이 숯과 석탄과 같이 더럽고 유해가스를 배출하는 저급 연료를 취사용으로 사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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