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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일본

블링컨 미 국무, ‘아베 전 총리 추모’ 일정바꿔 도쿄행

등록 2022-07-10 17:05수정 2022-07-10 19:31

동남아 순방뒤 11일 귀국 대신 도쿄 방문키로
바이든 대통령, 워싱턴 일 대사관저 방문 애도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죽음에 애도의 뜻을 밝히러 11일 도쿄를 방문한다. 방콕/로이터 연합뉴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죽음에 애도의 뜻을 밝히러 11일 도쿄를 방문한다. 방콕/로이터 연합뉴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8일 총격으로 숨진 아베 신조 전 총리에 대해 애도의 뜻을 전하러 도쿄를 방문한다.

미 국무부는 10일 성명을 내어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 회의를 마치고 동남아시아를 순방 중인 “블링컨 장관이 도쿄를 방문해 아베 전 총리의 죽음과 관련해 일본 시민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하고 일본의 고위 당국자들을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미-일 동맹은 인도·태평양의 평화와 안정의 초석이며 이 이상 더 강해질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일본 <엔에이치케이>(NHK) 방송도 “블링컨 장관이 11일 귀국 예정이었지만 급히 일정을 바꿔 일본을 방문한다”고 전했다. 블링컨 장관은 11일 도쿄에 도착한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아베 전 총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뒤 워싱턴에 있는 일본 대사관저를 방문해 죽음을 애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방명록에 그의 죽음은 “일본뿐 아니라 세계에 있어서도 큰 손실”이라고 적었다.

길윤형 기자 charism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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