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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포화 속 우크라 독립기념일…연대로 물든 지구촌 랜드마크

등록 2022-08-25 10:26수정 2022-08-25 11:02

독립기념일이자, 러시아 침공 6개월째 되는 날
프랑스·이탈리아 등 각지에서 지지 시위 열려
우크라이나의 31주년 독립기념일이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6개월이 되는 2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에펠탑 앞에서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시위가 열려, 참가자들이 우크라이나 국기와 손팻말 등을 들고 있다. 파리/ AFP 연합뉴스
우크라이나의 31주년 독립기념일이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6개월이 되는 2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에펠탑 앞에서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시위가 열려, 참가자들이 우크라이나 국기와 손팻말 등을 들고 있다. 파리/ AFP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독립기념일인 24일(현지시각) 각국 시민들과 현지 우크라이나인들이 세계 곳곳에서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6개월째되는 날이기도 하다.

24일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과 이탈리아 로마의 콜로세움 앞에서는 우크라이나 국기를 들고 나온 참가자들이 우크라이나의 독립기념일을 축하하고 이들을 지지하는 시위를 열었다. 독일 베를린의 브란덴부르크 문 앞에서도 우크라이나 ‘자유 행진’이 열렸다. 영국 런던의 ‘런던 아이’ 역시 우크라이나 국기의 파란색과 노란색 조명으로 물들었으며 미국 뉴욕의 센트럴파크에는 시민들의 손에 의해 대형 우크라이나 국기가 펼쳐졌다.

우크라이나 독립기념일 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6개월이 되는 24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명물 ‘런던 아이’ 관람차가 우크라이나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노란색 조명을 켜고 있다. 런던/로이터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독립기념일 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6개월이 되는 24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명물 ‘런던 아이’ 관람차가 우크라이나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노란색 조명을 켜고 있다. 런던/로이터 연합뉴스

그러나 이러한 세계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에도 불구하고 전쟁은 계속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24일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파괴된 우크라이나 동부 소도시 채플린의 사진들을 전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24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의 브란덴부르크 문 앞에서도 우크라이나 ‘자유 행진’이 열려, 참가자들이 우크라이나 국기를 흔들고 있다. 베를린/로이터 연합뉴스
24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의 브란덴부르크 문 앞에서도 우크라이나 ‘자유 행진’이 열려, 참가자들이 우크라이나 국기를 흔들고 있다. 베를린/로이터 연합뉴스

24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마에 사는 우크라이나인 등이 콜로세움 앞에서 대형 우크라이나 국기를 펼쳐든 채 평화를 위한 행진을 하고 있다. 로마/AP 연합뉴스
24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마에 사는 우크라이나인 등이 콜로세움 앞에서 대형 우크라이나 국기를 펼쳐든 채 평화를 위한 행진을 하고 있다. 로마/AP 연합뉴스

24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의 두오모 광장에서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시민들이 평화 시위를 하고 있다. 밀라노/EPA 연합뉴스
24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의 두오모 광장에서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시민들이 평화 시위를 하고 있다. 밀라노/EPA 연합뉴스

24일(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시벨레스 분수에 우크라이나 국기 색상인 노란색과 파란색 조명이 비치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소련에서 독립한 지 31년째인 이날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한 지 6개월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마드리드/AP 연합뉴스
24일(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시벨레스 분수에 우크라이나 국기 색상인 노란색과 파란색 조명이 비치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소련에서 독립한 지 31년째인 이날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한 지 6개월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마드리드/AP 연합뉴스

24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독립기념일을 맞아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 모인 수백 명의 사람들이 대형 우크라이나 국기를 펼치고 있다. 뉴욕/AFP 연합뉴스
24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독립기념일을 맞아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 모인 수백 명의 사람들이 대형 우크라이나 국기를 펼치고 있다. 뉴욕/AFP 연합뉴스

러시아군 Mi-28 공격 헬기가 24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모처에서 작전을 전개하며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 제공 동영상 갈무리 AP 연합뉴스
러시아군 Mi-28 공격 헬기가 24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모처에서 작전을 전개하며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 제공 동영상 갈무리 AP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병사가 24일(현지시각) 제2의 도시 하르키우에서 러시아군 진지를 향해 대공포를 발사하고 있다. 하르키우/AP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병사가 24일(현지시각) 제2의 도시 하르키우에서 러시아군 진지를 향해 대공포를 발사하고 있다. 하르키우/AP 연합뉴스

24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 채플린의 주택이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완전히 파괴되어 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군이 채플린의 기차역을 로켓으로 공격했다고 밝혔다. 채플린/로이터 연합뉴스
24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 채플린의 주택이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완전히 파괴되어 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군이 채플린의 기차역을 로켓으로 공격했다고 밝혔다. 채플린/로이터 연합뉴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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