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국제일반

키예프 시내 교전 시작됐나…AFP “중심부 10㎞ 거리서 폭발음 들려”

등록 2022-02-25 18:30수정 2022-02-25 19:15

“시민들 뛰어다니고 소형 무기 소음”
현지 매체도 “러, 오블론스키 지역 진입”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가운데, 25일 한 여성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폐허가 된 주택가를 걷고 있다. 키예프/로이터 연합뉴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가운데, 25일 한 여성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폐허가 된 주택가를 걷고 있다. 키예프/로이터 연합뉴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아에프페>(AFP) 통신이 25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키예프 북부에서 폭발과 총격이 발생했다고 현지에 있는 기자를 통해 전했다. 통신은 오블론스키 지역에서 시민들이 안전한 곳을 찾아 뛰어다니고 소형 무기 소음이 들렸으며, 더 큰 폭발음은 키예프 중심부에서도 들렸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블론스키는 키예프 중심에서 북쪽으로 약 10㎞ 거리다.

현지 매체인 <키예프 인디펜던트>도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군이 키예프의 오블론스키 지역에 진입해 우크라이나 군이 맞서 싸우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주민들에게 집을 떠나지 말고 화염병을 준비할 것을 요청했다”고 알렸다.

황준범 기자 jaybe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1.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이스라엘편’ 트럼프 “15일 정오까지 인질 석방 안 하면 가자 휴전 취소” 2.

‘이스라엘편’ 트럼프 “15일 정오까지 인질 석방 안 하면 가자 휴전 취소”

트럼프, 한국 등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시행…“자동차·반도체도 검토” 3.

트럼프, 한국 등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시행…“자동차·반도체도 검토”

‘2주째 지진’ 산토리니 주민 대탈출 사태 [유레카] 4.

‘2주째 지진’ 산토리니 주민 대탈출 사태 [유레카]

시리아, 트럼프 팔레스타인인 강제 이주 제안에 “심각한 범죄” 5.

시리아, 트럼프 팔레스타인인 강제 이주 제안에 “심각한 범죄”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