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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으로 목눌렀던 데릭 쇼빈, 보석금 100만달러 내고 풀려나
함께 기소된 동료 경찰 3명도 보석금 낸 것으로 알려져
유족 변호인 “고통 떠올라…조지 위한 정의 실현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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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 변호인 “고통 떠올라…조지 위한 정의 실현 멀었다”
미국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를 무릎으로 짓눌러 숨지게 한 경찰관 데릭 쇼빈.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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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손·발에 진짜 족쇄 채운 트럼프 [포토]](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212/127/imgdb/child/2025/0131/17383133293875_20250131502013.webp "이민자 손·발에 진짜 족쇄 채운 트럼프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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