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미국·중남미

트럼프 “폭동과 약탈 저지 위해 군대 동원 ”초강경 대응

등록 2020-06-02 08:24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는 지난 25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체포돼 백인 경찰의 무릎에 목이 눌리면서 숨졌다. 이에 분노한 시민들의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는 지난 25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체포돼 백인 경찰의 무릎에 목이 눌리면서 숨졌다. 이에 분노한 시민들의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흑인 사망'에서 비롯된 미 전역의 폭력시위 사태와 관련해 진압을 위해 군대를 동원할 수 있다며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성난 폭도가 평화적 시위자를 집어삼키게 허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주가 자신의 지역을 보호하는 데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또 모든 가용한 연방자산과 군대를 폭동과 약탈을 멈추는 데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지사들에게 압도적인 안보로 거리를 지배할 때라며 도시들이 거부한다면 군대를 배치해서 문제를 신속히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트럼프 “미·일, 북한과 관계 맺을 것…김정은과 잘 지내면 큰 자산” 1.

트럼프 “미·일, 북한과 관계 맺을 것…김정은과 잘 지내면 큰 자산”

트럼프 “여러 국가에 ‘상호 관세’ 부과…10~11일께 발표” 2.

트럼프 “여러 국가에 ‘상호 관세’ 부과…10~11일께 발표”

시진핑·우원식 40분 만나…“APEC 정상회의 방한 진지하게 고려” 3.

시진핑·우원식 40분 만나…“APEC 정상회의 방한 진지하게 고려”

그리스 산토리니 비상사태 선포…“열흘간 7700회 지진 감지” 4.

그리스 산토리니 비상사태 선포…“열흘간 7700회 지진 감지”

미국 전기차 정책 축소 신호탄?…고속도로 충전소 건설 지원 중단 5.

미국 전기차 정책 축소 신호탄?…고속도로 충전소 건설 지원 중단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