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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의 맥주픽] 고 전미선과 16년만에 뭉친 송강호·박해일

등록 2019-07-26 20:21수정 2019-07-26 20:29

맥을 짚는 주간픽, ‘다니엘의 맥주픽’은 ‘한겨레 라이브인’의 뉴스 브리핑 코너다. 다니엘 진행자가 직접 고른 이슈에 대해 소개하고 토크를 나눈다.

이번주 다니엘이 고른 뉴스는 우울증 끝에 최근 스스로 숨을 끊은 고 전미선 배우에 관한 기사다. 지난 24일 개봉한 영화 ‘나랏말싸미’는 전 배우의 유작이 되고 말았다. 이 영화에 함께 출연한 송강호·박해일 두 배우는 16년 전 봉준호 감독의 영화 ‘살인의 추억’을 통해 전 배우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두 배우는 시사회 자리에서 전 배우에 대한 안타까운 심경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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