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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기·스타트업

12월 중소기업 체감경기 소폭 반등…‘오미크론’이 변수

등록 2021-11-29 13:34수정 2021-11-29 13:50

83.5…전월보다 2.0p 상승
‘오미크론 사태’ 발생 전 조사
한 중소기업 생산라인 모습. 한겨레 자료사진
한 중소기업 생산라인 모습. 한겨레 자료사진

12월 중소기업경기전망지수가 소폭 반등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과 연말 특수로 서비스 업종의 경기가 좋아진다고 보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새 코로나19 변종 ‘오미크론’이 변수로 등장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5~22일 중소기업 3150곳을 대상으로 ‘12월 중소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전월(11월)보다 2.0포인트 높은 83.5로 조사됐다고 29일 밝혔다. 제조업 12월 경기전망은 86.4로 0.6포인트 상승한데 비해, 비제조업은 82.0으로 2.7포인트 높아졌다. 비제조업 중에서도 서비스업이 81.9로 3.0포인트 상승했다.

중기중앙회는 “코로나19 대유행 장기화와 원자재 수급애로 및 해운·물류난 등에도 불구하고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과 연말 특수 등에 따른 내수 회복에 대한 기대 심리 등으로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경기전망지수가 소폭 반등한 것”으로 풀이했다. 다만, 새 코로나19 변종 ‘오미크론 공포’가 확산되면서 12월 경기가 중소기업인들의 기대대로 좋아질지가 불투명해졌다.

김재섭 선임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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