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의 전세보증금을 ‘먹튀’ 하는 전세 보증금 사고액이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전세 보증금을 ‘악성 임대인’ 대신 내어준 주택은 전국적으로 3523채였습니다. 총 7275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대신 갚아주었습니다. 보증공사는 대위변제 건수가 3건 이상, 미회수 금액이 2억 원 이상인 다주택 집주인 203명을 악성 임대인으로 분류해 따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왜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악성 임대인들을 형사고발까지 진행했을까요? 악성 임대인은 어떻게 확인해야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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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연 피디 yeoni@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