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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부회장 승진해 삼성중공업 대표이사로

등록 2022-12-07 11:21수정 2022-12-07 15:46

정진택 사장과 공동 대표이사 체제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에는 남궁홍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왼쪽)와 남궁홍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각사 제공.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왼쪽)와 남궁홍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각사 제공.
삼성중공업은 7일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부회장으로 승진시켜 삼성중공업 대표이사(Co-CEO) 부회장으로 내정했다.

최 부회장은 1989년 삼성엔지니어링 화공사업팀으로 입사했고, 2017년 12월부터 5년간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삼성중공업은 “최 부회장이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로 끊임없는 혁신활동을 통해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삼성중공업 사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인사 배경을 밝혔다.

최 부회장은 정진택 사장과 함께 삼성중공업 공동 대표이사를 맡는다. 회사 관계자는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아직 두 대표이사의 역할 분담에 대해선 정해지지 않았다. 부사장 이하 2023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확정하여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엔지니어링은 남궁홍 플랜트사업본부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남궁 사장은 1994년 삼성엔지니어링 입사 후 마케팅기획팀장, SEUAE 법인장, 플랜트사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안태호 기자 ec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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