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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열리는 리우… 한국인 ‘럭셔리’·독일인 ‘알뜰’ 여행 계획

등록 2016-07-04 15:24수정 2016-07-05 16:36

한국인, 리우행 항공권 1등석 선택 비율 최고
독일인, 할인 정보 및 1·2성급 호텔 검색 많아
오는 8월 올림픽이 열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찾을 예정인 외국인 관광객 중에서는 한국 사람들이 가장 ‘럭셔리’한 여행을 준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오는 8월 가장 알뜰한 리우데자네이루 여행을 준비중인 외국인 관광객은 독일 사람들인 것으로 예상됐다.

여행 정보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약(KAYAK.co.kr)은 세계 40여개 누리집의 15억건 넘는 검색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8월 어떤 방식의 리우데자네이루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지를 국가별로 분석한 결과, 럭셔리 여행 부문에서는 한국인이 1위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8월 리우데자네이루행 항공권을 검색하면서 1등석을 선택한 비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스위스와 미국이 각각 뒤를 이었다.

알뜰 여행 부문에서는 독일인이 1위에 올랐다. 독일 사람들은 8월 리우데자네이루 여행을 검색하면서 할인 정보를 가장 많이 찾았고, 호텔도 주로 1성급과 2성급을 선택했다. 알뜰 여행 부문 2위는 이탈리아, 3위는 프랑스로 나타났다.

리우 올림픽에 대한 검색량은 브라질이 가장 많았고,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가 뒤를 이었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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