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금융·증권

코인데스크 코리아 창간 5주년 ‘글로벌 토크노믹스 포럼’ 열려

등록 2023-03-29 10:40수정 2023-03-29 10:45

오늘 블록체인 지속가능한 발전 논의

블록체인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해법을 논의하는 <코인데스크 코리아>의 창간 5주년 기념 <2023 글로벌 토크노믹스 포럼>이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코인데스크 코리아와 한겨레신문사, 윤창현·조명희·변재일·김종민 국회의원, 국회 정보통신기술(ICT)융합포럼이 공동 주최한다.

기조연설은 이종섭 서울대 교수가 맡았다. 이 교수는 '탈중앙화 자율조직(DAO) 거버넌스 중심의 블록체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주제로 현 시기 블록체인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제1세션은 '블록체인 이에스지 경영의 미래'를 다룬다. 임종인 디지털자산정책포럼 대표가 '지속가능한 디지털자산 생태계를 위한 사이버 보안 체계 구축'을 발표하며, 이정엽 블록체인법학회 학회장은 '블록체인 기반 다오의 확장성을 통한 초국가적 조직의 미래'를 짚어본다. 윤종수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는 '사례로 살펴보는 블록체인 이에스지 경영'을, 홍승현 한국투자증권 부장은 '토큰증권(STO) 거래로 그려보는 탄소배출 거래 시장·환경과 사회분야 블록체인 활용법'을 각각 발표한다.

제2세션 주제는 '블록체인 에코시스템의 진화'다. 각 기업과 산업 현장에서 실제 다루고 있는 블록체인 이에스지 경영의 진행 방향에 관해 다룬다. 앨리스 김 헤데라 디렉터와 이드콘(Ethcon) 박재원 준비위원, 클라이밋에서 코인 전략기획을 맡고 있는 이성은 매니저, 김지연 람다256 최고전략책임자(CSO), 김선태 나무랩스 최고혁신책임자(CIO)가 연사로 나선다.

토론 세션에서는 ‘블록체인으로 구축하는 이에스지 산업 생태계와 지속가능한 암호화폐 투자환경 구축을 위해 염두에 둬야 할 사안’에 관한 의견을 나눈다. 이해붕 두나무 투자자보호센터장이 해외 제도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투자 체계 구축에 필요한 포인트를 짚는다. 이석란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과장, 박선영 동국대 교수, 예자선 법무법인 광야 파트너 변호사, 윤덕찬 지속가능발전소 대표가 토론에 참여한다.

선소미 코인데스크 코리아 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대규모 세수결손 없을 것”이라더니…2년 연속 수십조 결손 1.

“대규모 세수결손 없을 것”이라더니…2년 연속 수십조 결손

한국 철강에 ‘트럼프발 관세전쟁’ 회오리 2.

한국 철강에 ‘트럼프발 관세전쟁’ 회오리

세수 예측 실패, 20조원은 집행도 못했다 3.

세수 예측 실패, 20조원은 집행도 못했다

90년 묵은 ‘상호관세’ 꺼낸 트럼프…‘관세 98% 폐지’ 한국은 안심? 4.

90년 묵은 ‘상호관세’ 꺼낸 트럼프…‘관세 98% 폐지’ 한국은 안심?

미국 증시 ‘고평가론’ 확산…M7 비틀대고 관세전쟁 먹구름 5.

미국 증시 ‘고평가론’ 확산…M7 비틀대고 관세전쟁 먹구름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