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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증권

코스피 장중 2600선도 내줬다…미 연준 긴축 충격 ‘계속’

등록 2022-01-28 09:55수정 2022-01-28 10:46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8일 코스피는 오전 9시 30분 2600선이 붕괴된 2597.75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연합>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8일 코스피는 오전 9시 30분 2600선이 붕괴된 2597.75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연합>

코스피가 장중 2600선도 무너졌다.

28일 코스피는 9시32분 현재 2597.75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지난 17일부터 불과 열흘 만에 2900선, 2800선, 2700선 붕괴가 연달아 발생한 후 2600선까지 무너지는 모습이다. 코스피가 장중 2600선이 붕괴된 것은 지난 2020년 11월30일(장중 최저점 2591.34) 이후 처음이다.

코스피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행보에 계속 크게 흔들리고 있다. 연준은 지난 25~26일(현지시각)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빠른 정책금리 인상을 시사했다.

문제는 코스피가 얼마나 더 하락할지 예측도 쉽지 않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첫 금리 인상에 나서면서 긴축 계획이 구체화되는 오는 3월까지는 변동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슬기 기자 sgj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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