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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아시아미래포럼 10일 개막…‘분열·배제의 시대, 신뢰를 찾아서’

등록 2022-11-09 18:08수정 2022-11-09 22:09

[2022 아시아미래포럼]
미국의 저명한 정치학자 대니얼 지블랫 하버드대 교수가 강연하는 모습. 지블랫 교수는 10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한겨레신문사 주최로 열리는 제13회 아시아미래포럼에서 ‘공적 신뢰와 민주주의’를 주제로 기조강연한다. 대니얼 지블랫 제공
미국의 저명한 정치학자 대니얼 지블랫 하버드대 교수가 강연하는 모습. 지블랫 교수는 10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한겨레신문사 주최로 열리는 제13회 아시아미래포럼에서 ‘공적 신뢰와 민주주의’를 주제로 기조강연한다. 대니얼 지블랫 제공

한겨레신문사가 주최하는 제13회 아시아미래포럼이 10일 오전 8시30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분열과 배제의 시대: 새로운 신뢰를 찾아’를 주제로 한국 사회가 나아갈 길을 모색한다.

트럼프 시대 미국 민주주의의 후퇴를 연구한 대니얼 지블랫 하버드대 교수가 정치적 양극화가 민주주의를 어떻게 파괴하는지 기조강연한다. 손석희 전 <JTBC> 뉴스룸 앵커가 특별 대담을 한다. 로버트 퍼트넘 하버드대 교수와 노리나 허츠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세계번영연구소 명예교수는 디지털 기술이 낳은 초연결 사회가 개인주의와 불평등을 어떻게 확산시켰는지 분석한다.

오후 세션에는 저널리즘의 신뢰 위기를 주제로 언론학자들과 언론인들이 원인과 해법을 논의한다. <EBS> 연습생 펭수는 ‘1일 편집국장’으로 무대에 선다. 사용후 핵연료 문제를 놓고 정부, 전문가, 환경단체 등이 머리를 맞댄다.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과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가 함께 하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방정부와 시민사회 신뢰기반 구축’ 토론회도 열린다. 포럼 누리집(www.asiafutureforum.org)에서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이춘재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선임기자 cj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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