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쇼핑·소비자

칠성사이다 35년만에 변신

등록 2019-12-23 16:29수정 2019-12-24 02:34

초록색→무색 페트병으로…초록색 라벨 이미지는 유지
롯데칠성음료 “친환경 이미지 제고” “재활용에 유리”
칠성사이다 페트병이 35년만에 바뀐다. 자료 : 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 페트병이 35년만에 바뀐다. 자료 : 롯데칠성음료

35년만에 ‘칠성사이다’가 페트병 색깔을 초록색에서 무색으로 바꾼다. 우선 500㎖ 제품부터 무색 페트병을 선보인다. 롯데칠성음료는 23일 “맑고 깨끗한 자연을 지키기 위한 친환경 정책에 발맞추고, 대표 음료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재활용이 쉬운 무색 페트병으로 전환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회사 쪽은 약 1년여 동안 제품 실험과 유통 테스트를 벌여 맛과 향, 탄산 강도, 음료 색 등 품질 안전성 검증을 마쳤다고 덧붙였다. 다만 새로운 칠성사이다는 기존 초록색 라벨 이미지는 유지했다. 뚜껑은 기존 흰색에서 초록색으로 바꿨다. 회사 쪽은 “앞으로도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재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포장 연구에 앞장설 것”이라며 “소비자를 대상으로 페트병 회수 캠페인 등을 추진해 자원 순환 활성화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김경락 기자 sp96@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IMF의 경고…정치 불안 길어지면 경제 성장 발목 1.

IMF의 경고…정치 불안 길어지면 경제 성장 발목

마지막 ‘줍줍’…세종 무순위 아파트 3가구 120만명 몰렸다 2.

마지막 ‘줍줍’…세종 무순위 아파트 3가구 120만명 몰렸다

삼성 반도체 1분기 ‘적자전환’ 전망…연간 영업익 ‘반토막’ 가능성 3.

삼성 반도체 1분기 ‘적자전환’ 전망…연간 영업익 ‘반토막’ 가능성

슬금슬금 엔화 강세…20개월 만에 100엔당 950원 넘어 4.

슬금슬금 엔화 강세…20개월 만에 100엔당 950원 넘어

위기의 롯데그룹…내수·외국인 관광객에 명운 달렸다 5.

위기의 롯데그룹…내수·외국인 관광객에 명운 달렸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