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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

‘협력사 사고’ 현대차 “생산에 큰 차질은 없을 듯”

등록 2020-06-12 13:47수정 2020-06-12 13:49

한겨레 자료사진
한겨레 자료사진

현대자동차가 팰리세이드와 코나 생산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

12일 현대차와 업계의 설명을 종합하면, 현대차는 내장재 크래시패드의 공급 차질로 인해 일부 차종 생산 중단을 검토 중이다. 전날 크래시패드를 생산하는 1차 협력사 덕양산업 울산 공장에서는 노동자 한 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이후 금속노조 덕양산업지회가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에 작업중지를 요청했고, 현재 울산지청에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현대차는 팰리세이드와 코나 등 일부 차종의 크래시패드를 모두 덕양산업에서 공급받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실시간으로 납품받는 방식이어서 오늘 일부 결손이 날 수 있기는 하다”면서도 “주말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고 덕양산업 쪽 재고도 일부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생산에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ja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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