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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김응수 인터뷰) 곽철용이 말하는 ‘꼰대’의 기준 [누구SING가요 #6]

등록 2020-07-20 16:59수정 2022-01-17 14:10

노래로 듣는 당신의 이야기, ‘누구SING가요’ 여섯 번째 게스트: 배우 김응수

“북한산 비봉에서 진흥왕의 목소리를 들었어요.”

‘타짜’의 곽철용 캐릭터로 15년 만의 인기 역주행을 하고 있는 김응수 배우가 ‘타짜’ 촬영개시 직후를 회상하며 말했습니다. 대본을 읽으며 진흥왕 순수비에 기대어 있던 그는 ‘응수야. 이제 하산해라’라는 음성을 들었다고 하는데요. 이런 영험한(?) 체험 덕분인지 ‘타짜’ 개봉 이후 ‘묻고 더블로 가’, ‘마포대교는 무너졌냐’ 등 그의 대사들은 줄줄이 명대사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김 배우는 또 다른 ‘곽철용’을 찾다가 발견한 배역이 바로 드라마 ‘꼰대인턴’의 이만식 부장이라고 했습니다. 15년 전 캐릭터인 ‘곽철용’과 ‘이만식’의 공통점이 다름 아닌 ‘꼰대기질’이라는 겁니다.

‘누구SING가요’ 6회에서는 ‘곽철용’과 ‘이만식’ 두 꼰대 역할을 연기하는 과정에서 겪은 비하인드 스토리와 한국 사회의 꼰대 문화, 그리고 김 배우 본인의 연기 인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김 배우는 이 자리에서 평생 소원이라는 ‘멜로’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연기 내공만큼이나 깊은 김 배우의 생각과 유쾌한 입담을 지금 ‘누구SING가요’에서 확인하시죠! 위준영 피디 marco0428@hani.co.kr 정주용 피디 j2yong@hani.co.kr

진 행: 곽현화 유민석

카메라: 장승호 안수한

타이틀: 문석진

기술·동시녹음: 사공난

자막디자인/CG: 박미래

메이크업: 스타일에이전시

음 원: TJ커뮤니케이션(주)

장소협조: FVA스튜디오

구 성: 성지혜

연 출: 위준영 정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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