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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책&생각

1월 12일 지성 새 책

등록 2008-01-11 18:23

〈민주주의에 대한 증오〉
〈민주주의에 대한 증오〉
〈민주주의에 대한 증오〉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프랑스 철학자 자크 랑시에르의 저서. 랑시에르는 루이 알튀세의 수제자로서 <자본론을 읽자> 공저자로 참여해 유명해졌다. 그러나 1968년 학생운동을 기점으로 견해 차이를 이유로 알튀세와 결별했다. 2005년 출간한 <민주주의에 대한 증오>에서 그는 민주주의라는 체제의 모순, 혼돈, 이중성, 대립 등에 주목해 분석한다. 백승대 옮김/인간사랑·1만2000원.


〈논어는 진보다〉
〈논어는 진보다〉
〈논어는 진보다〉 고리타분한 보수주의자의 대명사로 여겨진 공자와 <논어>에 대한 재해석을 시도했다. 지은이는 이 책에서 공자를 보수주의자·국수주의자·형식주의자로 보는 견해를 부정하고 공자가 여성·민족·이민족을 폄훼했다는 것도 부정한다. 반대로 공자는 개혁주의·만민평등주의·박애주의의 선각자이며 실천적 지식인이었다는 점을 <논어>의 세밀한 분석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박민영 지음/포럼·1만9500원.


〈전향의 사상사적 연구〉
〈전향의 사상사적 연구〉
〈전향의 사상사적 연구〉 일본 정치사상사 연구자 후지타 쇼조의 1975년 저작. 일본 근현대사를 총괄하는 전향 문제를 크게 전전의 전향과 전후의 전향으로 나누어 분석한다. 후지타의 전향론은 일본의 근대화 과정 그 자체의 내적 논리의 결과로서의 정신구조에 근거한 천황제 해명과 보편주의로서의 마르크스주의에 대한 관심과 평가가 공감대를 이루는 데서 시작한다. 최종길 옮김/논형·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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