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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 하루 확진자 344명…역대 최다

등록 2022-01-25 10:51수정 2022-01-25 10:55

지난 1일 경남 창원시 마산보건소 주차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최상원 기자
지난 1일 경남 창원시 마산보건소 주차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최상원 기자

경남의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 최다인 344명을 기록했다. 앞서 경남의 하루 확진자 최다 발생일은 지난해 12월28일이며 265명이다.

경남도는 “24일 새벽 0시부터 밤 12시까지 하루 동안 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44명이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2만414명에 이르렀다”고 25일 밝혔다. 하루 344명은 지난 2020년 2월21일 경남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지역의 하루 확진자로는 가장 많다.

경남에서는 지난 8~10일 두 자릿수 확진자 발생 이후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 연속 세 자릿수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21일(220명) 200명대를 넘어선 뒤 날마다 증가해 이날 300명대로 늘어났다. 최근 일주일(18~24일) 동안 발생한 확진자는 1636명이고 이 기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233.7명이다. 입원 환자는 2252명이고 자가격리자는 4968명이다.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은 25일 새벽 0시 기준 경남 전체 인구의 49.2%(162만5564명)를 기록했다.

경남도 역학조사팀은 확진자 접촉과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일상화되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도 늘어나면서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영동 기자 yd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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