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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오미크론 감염자 6명 추가 발생…누적 21명으로 늘어

등록 2022-01-01 17:53수정 2022-01-01 18:08

경남 창원시 마산보건소 주차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경남 창원시 마산보건소 주차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경남에서 지난달 31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경남의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어났다.

경남도는 1일 “경남에서 지난달 31일 창원 1명, 김해 1명, 밀양 3명, 거제 1명 등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창원 1명(프랑스), 김해 1명(멕시코), 밀양 2명(영국) 등 4명은 외국을 다녀온 한국인이다. 밀양 1명과 거제 1명 등 2명은 지역에서 감염됐으나,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한국인이다. 이로써 경남의 오미크론 감염자는 지난달 16일 처음 나온 이후 보름 만에 해외입국 14명과 지역감염 7명 등 모두 21명으로 늘어났다. 지역감염자 7명 가운데 감염경로가 확인된 확진자는 아직 없다.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3차례 검사를 통해 음성 확인을 받아야 격리 해제된다.

한편, 지난달 31일 기준 재택치료를 받는 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046명으로 치료 중인 전체 확진자 2327명의 45%에 이른다. 이 덕택에 코로나19 확진자 전담 병상가동률은 62.8%로 여유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중증환자용 병상은 전체 109개 가운데 88개를 사용해, 가동률이 80.7%에 이르렀다.

글·사진 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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