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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면 봉쇄만은 막자”…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시행

등록 2021-07-13 15:20수정 2021-07-13 15:28

“도민께 사과…늑장 부실 대응보다는 과잉 대응 필요해”
13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기자회견 중 기자들의 온라인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13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기자회견 중 기자들의 온라인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코로나19 4차 유행 속에서 “전면 봉쇄의 위기 만은 막아야 한다“며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등 선제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13일 이날 경기도청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도민 여러분께 전보다 더 힘든 고난으로의 동참을 호소하게 됐다”면서 “최고방역책임자인 도지사로서 도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하루 확진자가 300여명 수준으로, 서울과 달리 4단계 거리두기 시행을 할 상황(530명 이상)은 아니다. 그런데도 4단계 거리두기를 선제로 시행하는 이유는 수도권이 공동생활권이어서 이른바 ‘풍선효과’로 인한 부작용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방역에 과잉대응은 부실·늑장 대응보다 더 낫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특별방역점검반을 편성해 유흥시설과 식당, 카페 등에 운영 제한시간 준수 여부, 사적 모임 금지 등을 집중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업시간을 지키지 않는 등 핵심방역수칙을 위반하는 다중이용시설에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열흘 영업정지 처분을 내린다.

검사 역량 강화를 위해서 도내 112곳의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가운데 32곳의 운영 마감 시간을 평일 오후 6시와 주말 오후 1시에서 밤 9시와 오후 6시로 연장한다. 콜센터와 물류센터 등 감염빈도가 높은 사업장 1만2097곳의 4만9906명에 대해 자가 검사키트를 활용한 사전검사도 한다.

아울러 확진자 급증에 대비해 경기대와 화성 한국도로공사의 협조를 얻어 생활치료센터 2곳(1636병상)을 추가로 확보하고 도내에서 1인 또는 2인 가구의 자가치료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지사는 재난지원금 지급 계획과 관련한 질문에는 “집합 금지명령 직접 피해 업종에 대한 1단계 지원, 과다 피해 업종에 대한 2단계 지원, 차별과 배제 없이 모든 국민에 대한 3단계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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